뉴욕 교협과 뉴욕 목사회, 두 곳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았다. 회원 교회들과 회원 목사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이었다. 뉴욕 교협과 뉴욕 목사회는 회원 교회들과 회원 목사들에게 발송하는 이메일을 언론사들에게도 같이 보내준다. 어제 오후에 발송한 이메일들이었는데, 둘 다 "준비 기도회"에 관한 것들이었다. 뉴욕 교협은 부활절 연합 새벽 예배 준비 기도회를 갖는다고, 뉴욕 목사회는 부활절 연합 찬양제 준비 기도회를 갖는다고 알려 왔다. 두 기도회의 일정이 모두 모두 3월 18일, 다음 주 월요일로 되어 있었다. 뉴욕 교협의 기도회는 오전 10시 반에 다민족교회(옛 대한교회)에서, 뉴욕 목사회의 기도회는 오전 11시에 퀸즈한인교회에서 갖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3개월에 한 번씩 받는 정기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간다. 시간을 보아 물리 치료를 받고, 뉴욕으로 갈 생각이다.
12시 30분에 집을 나섰다. 우체국 @Edison에 들러 사서함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향했다. 간단한 검진 받고, 처방전 받고, Palisades Park로 향했다. 물리 치료 받고, 라이드가 필요하신 전도사님을 모시고 뉴욕으로 향했다.
고 박장하 목사님의 조문 예식에 참석한 후에, 선교사의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