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도권 싸움은 세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교계에도 존재한다. 목표를 더 중히 여긴다면, 양보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모양이다.
며칠 동안 생각을 거듭했었다. 고민도 했었다. 이리저리 끼워 맞추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만 썼다. 상황에 따라 그만 쓸 수도, 더 쓸 수도 있다.
디딤돌 아카데미 미디어 스쿨의 마지막 강좌가 있는 날이다. 숙제가 있는데, 하지 못했다. 강사님이 김일강 집사님이시다. 집사님께서 내주신 숙제를 목사가 하지 않았다. 웃긴다!
디딤돌 아카데미 미디어 스쿨 마지막 강의를 수강했다. 내가 예상하고 바랐던 과정은 아니었지만,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다. 8주간의 강의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