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gs To Do List" 에 적혀 있던 항목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 늦기는 했지만, 금주 안에는 모두 마치려고 한다. 이번 주말까지도 마치지 못하면, 그때는 포기해야 하는 일들이다. 오늘부터 새로 생기는 일을 미루지 않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일이다.
GUM 8월 기도회에 취재를 갔었다. 참석자가 너무 적었다. 찬양팀(4명), 설교자(1명), 음향 스탭(2명)을 제외한 기도회 참석자는 5명 뿐이었다. 참석자는 극소수였지만, 기도의 열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