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 6,481 2018.02.01 22:20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낭비한 시간들이 많았다. 낭비했다고 생각되는 시간들을 활용하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 시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제법 많은 일을 했다. 늘 깨우쳐 주시고, 깨우쳐 주신대로 행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오는 2월 12일에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가 기자 회견을 한다. 질문할 내용을 오늘까지 이메일로 보내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보내지 않았다. 그런 기자 회견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했던 방식이다. 필요하면 기자 회견장에서 질문을 할 생각이다. 현장 질문을 받아주지 않으면, 내 생각을 글로 쓰면 된다. 난 기자 회견 자체를 반대한다. 기자 회견의 실익이 없을 것 같은데, 왜 하는지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나와 이야기를 나눈 기자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밀려 있는 일들을 제법 많이 했는데도, 여전히 많이 쌓여 있다. 주일 전까지는 모두 마쳐야 한다. 새로운 일이 생기기 전에, 끝을 내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1 2020년 11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0.11.13 4550
1540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0.11.13 5061
1539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0.11.11 4928
1538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0.11.10 4842
1537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0.11.09 5948
1536 2020년 11월 8일 주일 김동욱 2020.11.08 5052
1535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0.11.07 4748
1534 2020년 11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20.11.06 4800
1533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0.11.05 5043
1532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0.11.04 5095
1531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0.11.03 4670
1530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0.11.02 4718
1529 2020년 11월 1일 주일 김동욱 2020.11.01 4946
1528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2020.10.31 4613
1527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0.10.30 4948
1526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20.10.29 4985
1525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20.10.28 4741
1524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0.10.27 4825
1523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20.10.26 5020
1522 2020년 10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0.10.25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