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0 821 05.10 06:32

여전히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는 일이 쉽지 않다. 침대에 부착해 놓은 보조 기구에 의지하여 몸을 일으키곤 하지만, 한번에 몸을 일으키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오늘 아침에도 쉽사리 몸을 일으키지 못했다. 곁에서 자고 있는 아내가, 일어나려고 버둥거리고 있는 내 등을 받쳐 주어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다.

 

형수님께서 치킨 샌드위치를 사다 주셨다. 맛있게 먹었다. 감사드린다.

 

오늘은 보호자가 없이 혼자 지내고 있다. 승진이가 몸이 아프다는 연락을 해 왔다. 내일까지 근무(?)를 하기로 했었는데... 3주 가까이 승진이가 곁에서 나를 지켜 주었었다.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95 2024년 6월 6일 목요일 김동욱 06.06 787
2794 2024년 6월 5일 수요일 김동욱 06.05 723
2793 2024년 6월 4일 화요일 김동욱 06.04 740
2792 2024년 6월 3일 월요일 김동욱 06.03 766
2791 2024년 6월 2일 주일 김동욱 06.02 831
2790 2024년 6월 1일 토요일 김동욱 06.01 805
2789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05.31 555
2788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05.30 688
2787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05.29 819
2786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05.28 736
2785 2024년 5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05.27 669
2784 2024년 5월 26일 주일 김동욱 05.26 875
2783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05.25 786
2782 2024년 5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5.24 954
2781 2024년 5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05.23 654
2780 2024년 5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05.22 658
2779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05.21 678
2778 2024년 5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05.21 669
2777 2024년 5월 19일 주일 김동욱 05.19 782
2776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05.18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