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다.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려 자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기꺼이 대속의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자.
새 양복을 입고 교회에 갔다. 아내가 부활절에 입으라고 2주 전에 선물해 준 옷이다. 모두들 "잘 어울린다" 고 덕담을 해 주셨다.
부활 주일 예배에서 봉헌 기도와 축도를 하는 영광을 누렸다. 귀한 기회를 주신 오종민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