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6일 목요일

김동욱 0 4,070 2022.01.06 18:43

전지용 발병원에 다녀왔다. 무좀 때문에, 제법 오랫 동안 진료를 받아 왔는데, 오늘 졸업(?)을 했다. 이제는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치료가 됐단다. 무좀이 있을 때는, 조명을 모두 끄고 무좀 상태를 살피는 프랫쉬를 비추면 파란색 빛이 많이 보였었다. 오늘은 파란색 빛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계속해서 약을 바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연락을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병원에는 더 이상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르시는 약은 계속 바르실 수 있도록 약국에 처방전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셨다. "(김종국)목사님께 안부를 여쭈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찾아 뵈어야 하는데..." "알겠습니다." Dr. 전의 결혼식 주례를 김종국 목사님께서 하셨단다. 전선옥 권사님께서 Dr. 전의 이모님이시다.

 

바로 인쇄소로 향했다. <복음뉴스> 제8호를 인수하기 위해서였다. 인쇄소에서 여 장로님을 만나, 뉴욕과 뉴저지에 배포할 신문을 나누어 싣고, 장로님은 뉴욕으로, 나는 뉴저지로 향했다. 한남체인 주차장에서 뉴저지 지역의 배포를 담당하시는 분에게 신문을 넘겨 드리고, 내가 직접 배포해야 할 신문만을 싣고 집으로 향했다.

 

서둘러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예인 치과로 향했다. 필요한 진료를 받고, 우체국으로 향했다. 정기 구독자들과 고정 필진 등에게 <복음뉴스> 제8호를 우송해 드리는 데 필요한 우표를 구입하기 위해서였다. 1부를 발송하는 데 $ 2.20 상당액의 우표를 붙여야 하는데, 그 금액에 맞는 우표가 없었다. 두 군데 우체국에 들러 $ 1.30 짜리 우표와 $ 1.00 짜리 우표를 싹쓸이 했다. 그랬는데도 $ 1.00 짜리 우표가 모자라서, 하는 수 없이 $ 1.00 짜리 대신에 $ 0.57 짜리 우표를 2장 씩 붙여야 했다. 발송 준비를 마쳤다. 내일 오전에 우체국에 가져다 줄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91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김동욱 05.10 670
3090 2025년 5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5.09 668
3089 2024년 5월 8일 목요일 김동욱 05.08 729
3088 2025년 5월 7일 수요일 김동욱 05.07 740
3087 2025년 5월 6일 화요일 김동욱 05.06 785
3086 2025년 5월 5일 월요일 김동욱 05.05 849
3085 2025년 5월 4일 주일 김동욱 05.04 846
3084 2025년 5월 3일 토요일 김동욱 05.03 816
3083 2025년 5월 2일 금요일 김동욱 05.02 712
3082 2025년 5월 1일 목요일 김동욱 05.01 845
3081 2025년 4월 30일 수요일 김동욱 04.30 833
3080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김동욱 04.30 803
3079 2025년 4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04.28 697
3078 2025년 4월 27일 주일 김동욱 04.27 723
3077 2025년 4월 26일 토요일 김동욱 04.26 732
3076 2025년 4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04.25 719
3075 2025년 4월 24일 목요일 김동욱 04.25 704
3074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04.23 776
3073 2025년 2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04.22 765
3072 2025년 4월 21일 월요일 김동욱 04.21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