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자고, 또 자고...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있다. 하루 하루가 가면서 몸의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어 감사하다. 토요일 오후에는 Cherry Hill, NJ에 가야 한다. 그 안에 몸이 완전히 회복되어야 한다.
친구... 아우... 요즘 내 머리 속을 채우고 있는 단어들이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친구같은 아우, 아우같은 친구이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 내가 해 주어야 할 말을 해 주었다. 지금으로서는 그것이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의 전부이다.
이번 주 월요일부터 복음뉴스가 뉴욕일보에 제공하는 기사들이 뉴욕일보의 지면에 실리고 있다. 복음뉴스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대했고, 뉴욕일보는 복음뉴스를 종교면 담당 기자로 활용하게 됐다. 양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말 그대로 Win Win 이 이루어졌다. 단지 사진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 뉴스가 제공하는 자세한 기사와 사진이 함께 뉴욕일보에 게재된다.
지난 3일 동안에 뉴욕일보에 실린 복음뉴스 제공 기사들이다.
복음뉴스 제공 2019년 11월 4일자 뉴욕일보 기사 PDF 파일로 보기 ==> https://www.bogeumnews.com/pdf/14.pdf
복음뉴스 제공 2019년 12월 5일 자 뉴욕일보 기사 PDF 파일로 보기 ==> https://www.bogeumnews.com/pdf/15.pdf
복음뉴스 제공 2019년 11월 7일 자 뉴욕일보 A3면 기사 PDF 파일로 보기 ==> https://www.bogeumnews.com/pdf/16.pdf
오종민 목사님께서 전복죽을 사 주셨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제법 많이 나누었다. 이곳에 쓸 수 없는 이야기들이다. 늘 가까이 계시면서 마음을 써 주신다. 감사하다.
2건의 기사를 올리지 못하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모두 올렸다.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일을 시작해야 한다. 아직 몸이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지만, 해야 할 일을 안할 수는 없다.
10시 40분까지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몸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음을 의미한다. 어제 같았으면, 진즉 자리에 들었을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