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에 시작된 러브 뉴저지 10월 월례회에 참석했다. 회의 내용은 지난 달과 별반 달라진 게 없었다.
주일 오전과 오후에 취재한 영상을 편집하고 있는데, 오종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1시간 반 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에게 선약이 있어서 저녁 식사는 같이 하지 못했다.
Flamingo Grill & Supreme Buffet @East Rutherford에서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RCA 한인 목사님들과 함께 했다. 5시 반에 그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RCA 2019 한인교회협의회 제2차 모임은 뉴저지시온제일교회(담임 원도연 목사)에서 갖기로 되어 있었다. 내년 총회에서 다루어질 동성애 문제에 관하여 팰리세이드노회 노회장 김은영 목사님으로부터 설명을 듣는 자리였다. 동성애를 바라보는 한인 목회자들의 시각에 큰 차이가 있어 보였다. 감사하게도 김종국 목사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 같았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 쉽지 않았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