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7일 월요일

김동욱 0 5,422 2018.05.07 06:06

어젯밤에 자리에 들기 전에 알람을 오전 6시에 맞추어 놓았었다. 눈이 떠져 시간을 보니 5시 7분이었다. 일어났다. 알람 소리가 나면, 같은 방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분의 안면에 방해가 될 것 같았다. 샤워를 마치고 아래층에 내려 와 있다.

 

목요일 오전에 다시 뉴욕에 와야 하는데, 가능할런지 모르겠다. 지난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강행군을 했었다. 4월 29일(주일) 오후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창립 17주년 감사 예배 및 임직식, 30일(월) 오전 배희남 회장 초청 세미나,  5월 1일(화) 오후 아멘넷 창간 15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 행사, 3일(목) 이민자 보호 교회 제1주년 기념 행사, 4일(금) 오전 할렐루야 복음화 대회 제1차 준비 기도회, 저녁 김의환 박사 초청 부흥 사경회, 5일(토) 뉴욕 저녁 뉴욕 트레스 디아스, 6일(주일) 선한 말씀 교회 창립 기념 예배, 7일(월) 김의원 박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8일(화) 미동부 총신 동문회... 열흘 동안에 하루를 빼곤 북부 뉴저지, 뉴욕, 필라를 왕복하는 강행군이었다. 몸도 몸이고, 그동안 취재한 기사들을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 일단 수요일의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겠다.

 

뉴욕을 방문하고 계시는 조경현 목사님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김의원 목사님과의 만남을 위하여 조정칠 목사님께서 뉴욕만나교회로 오셨다. 두 분 모두 참 반가와하셨다. 세미나가 끝나고 노던 210가에 있는 파리 바게트로 옮겨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저녁 시간, 선약이 있으신 김의원 목사님 일행과 헤어져 우리 - 조정칠 목사님, 김은갑 장로님, 조경현 목사님, 남일현 목사님, 그리고 나 - 는 갈비 마을로 향했다. 갈비 마을로 이동하면서 이종철 대표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가 되지 않았다. 김은갑 장로님 덕분에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다.

 

조정칠 목사님을 댁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 도착하니 9시 50분이었다.

 

내일 아침엔 필라에 가야 한다. 9시 쯤에 출발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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