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0 3,929 2019.11.26 10:08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다가 잠깐 졸았다. 전화 벨 소리에 눈을 떴다. 917로 시작되는 번호였는데, 검색해 보니 스팸 같았다.

 

정오에 맨해튼 할렘 지역에 취재 일정이 있었다. 그 일정을 마치고 귀가할 생각이었는데, 오후 3시 플러싱 취재 일정이 추가되었다. 취재를 마치고 "프레스 ABC" 팀이 뭉쳤다. "치킨으로 저녁 식사를 같이 하자는 이 대표님의 제안(?)을 사양하고 집으로 향했다. 오후 6시에 팰팍에서 저녁 식사 약속이 있었다. 4시 33분에 플러싱을 출발했는데, 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이었다. 도로에 정체가 심했다. 물론 저녁 식사 약속은 취소해야 했다. 결과적으로, 치킨도 못먹고, 밥도 못먹었다.

 

많이 피곤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30 2020년 1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0.01.07 3542
1229 2020년 1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0.01.07 3751
1228 2020년 1월 5일 주일 김동욱 2020.01.05 3644
1227 2020년 1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0.01.04 3934
1226 2020년 1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0.01.04 3787
1225 2020년 1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0.01.02 3778
1224 2020년 1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20.01.01 3796
1223 2019년 12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31 3861
1222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30 3878
1221 2019년 12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9.12.29 3786
1220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28 3830
1219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27 3726
1218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26 3790
1217 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25 3741
1216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24 3877
1215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23 3858
1214 2019년 12월 22일 주일 김동욱 2019.12.22 3849
1213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21 3663
1212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20 3845
1211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19 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