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4시 30분에 알람이 울리면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오늘은 4시가 되기 전에 일어났다. 어젯밤에 일찍 자리에 들었던 영향 같다. 5시 5분이다. 15분 쯤 후에, 교회로 향한다.
속이 안좋다. 굶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다. 누워 있는 것이 좋을 것 같다. 8시 13분이다.
오후 1시 쯤에 점심 식사를 하러 '한밭 설렁탕'에 갔었다. 몸이 음식을 받지 않았다. 돌솔밥의 누룽지만 긁어 먹었다.
뉴욕교협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에 취재를 다녀왔다. 뉴저지에서 가시는 목사님 두 분을 모시고 다녀왔다. 쫄쫄(?) 굶었다. 음식을 먹어서는 안될 것 같았다. 내가 속이 안좋은 것을 아시는 권사님께서 걱정을 하셨다.
몸이 좋지 않아, 행사가 끝나기 전에 빠져 나왔다. 마지막에 촬영한 단체 사진을 보내주신 권사님이 계신다. 내가 그 사진이 필요할 걸 아시고, 직접 찍으셔서 보내 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