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바로 뉴욕으로 향했다. 후러싱 나사렛교회(담임 박해림 목사)에서 있을 뉴욕장로연합회 제73차 조찬 기도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주차가 쉽지 않았다. 교회 주위를 세 차례나 돌았지만, 주차할 공간을 찾을 수가 없었다. 제법 먼 곳에 주차를 해놓고, 걷는 쪽을 택했다. 여러 장로님들께서 많이 반가와 하셨다.
기도회를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는 시간에 곤란을 겪었다. 흰밥이 없었다. 국만 먹고 서둘러 자리를 떴다. 나와 같은 노회에 속한 목사님께 전해 드릴 것이 있었다. 전화를 드렸다. 병천 순대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중이라셨다. 잘 됐다. 그곳에 가서 갈비탕을 먹었다. 2차는 자주 가는 내 아지트에서 했다.
집에 돌아오니 2시 5분이었다.
홍반장 @Palisades Park 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즐겁고, 감사한 자리였다. 식사를 마치고 Mocha로 이동하여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10시 10분이다. 못다 한 일은 내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