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뉴욕 목사회의 부활절 연합 찬양제를 위한 기도회가 연기되었다. 뉴욕에 머물러야 할 이유가 없었다. 아침 일찍 뉴저지로 향했다. 라이드가 필요하신 세 분을 Ridgefield, NJ까지 모셔다 드리고, 우체국 @Edison 찍고 집으로 향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반이었다. 엄청 졸렸다. 서둘러 점심 식사를 마치고 침대에 누웠다. 우선 자야 했다.
눈을 뜨니 오후 4시 반이었다. 3시간 정도를 잔 것 같았다. 몇 분과 통화를 해야 했다. '현안'이 그대로 해결(?)된 것 같아 다행이다.
밀려 있는 일이, 할 일이 태산인데, 몸이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쉼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내일은 맨해튼 찍고, 티넥 찍고, 선교사의 집으로 가는 스케쥴이다. 선교사의 집에다 복음뉴스 뉴욕 사무소를 만들던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