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란 사모님께서 아내의 장보기를 도와 주셨다. 운전을 하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자원 봉사를 해 주셨다. 봉사에 그치지 않으시고, 우리 내외를 위하여 점심 식사도 사 주시고(Take-Out) 과일도 사 주셨다. 감사드린다.
침대에 Bed Rails For Elderly Adults를 부착(?)했다. 이 제품은 환자가 침대 밖으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인데, 이것을 왼 팔로 붙잡고 침대에서 몸을 일으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내 예상이 들어 맞았다. 이제는 혼자(?)의 힘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감사하다.
양유환 장로님께서 찾아 오셨다. 차를 마시며,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다 돌아 가셨다. 그 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