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9일 토요일

김동욱 0 487 2023.12.09 10:07

스포츠를 엄청나게 좋아했던 때가 있었다. 선린상고에 다닐 때였다. 실업 야구 선수들 - 프로 야구가 출범되기 전이었다 - 의 타율까지 꿰고 있었다. 야구 구경을 가느라고, 졸업 시험 - 한 과목이었지만 - 도 치르지 않았었다. 물론 믿는 힘(?)은 있었다. 예비 고사 - 상고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대학엘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고, 난 우리 반에서 예비 고사에 합격한 3명 중의 하나였다 - 에 합격했으니, 어떤 경우에도 졸업은 시키리라는, 내 나름의 판단(?)이 있었다. 그런데, 요즘엔 뭘 특별히 좋아하는 게 없다. 축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손흥민이나 이강인이 나오는 경기를 보다가도, 잠에 떨어지기도 한다.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송년 기도회가 정오부터 정육 식당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에서 열렸다. 기자는 나 혼자였다. 김유봉 장로님, 강현석 장로님, 손성대 장로님, 김영덕 회장님 등 많은 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자 마자, 바로 기사를 작성했다. 가까운 곳에서 취재를 하니, 시간도 절약되고, 피곤하지도 않고, 좋다.

 

신준희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차도 마셨다. 이호수 집사님께서 초대해 주셨다. 늘 베풀어 주시는 이호수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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