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0 3,612 2020.06.16 10:26

북한 아이들이 일을 저질렀다. 일을 저지른 '아새끼들"보다 더 한심한 놈이 송영길인가 뭔가 하는 작자이다. 그런 자식이 국회의원이란다. 그런 무식한 놈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란다. 난 여야에는 관심이 없다. 사안별로 여당을 지지하기도 하고, 야당을 지지하기도 한다. 요즘 여야 의원들이 노는 것을 보면, 민주당 안에 또라이들이 훨씬 많다.

 

동영상 편집에 쓸 컴퓨터와 모니터를 주문했다. 컴퓨터는 "김 형" 댁으로 배달을 해 달라고 했다. 내 필요와 용도에 맞추어 '손'을 봐 주실 것이다. 언제나 수고해 주시는 "김 형"에게 감사드린다.

 

솔선수범이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시키려면, 시키는 사람이 먼저 본을 보이라는 말이다. 뉴저지교협이 COVID-19으로 임차료를 내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돕자는 운동을 하고 있다. 1차 모금의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 운동에 동참하여 후원금을 낸 교회가 필그림선교교회와 산돌교회 단 두 곳이었다. 회장, 부회장, 총무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서도 동참을 하지 않으면서, 회원교회들에게 동참하라고 하면 어느 교회가 동참하겠는가? 하긴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는 어느 교회들이 동참했는지 회원교회들은 알 수도 없지만... 그런데... 뉴욕에 있는 교회들도 지원했단다!!!

"Queensboro" 라는 이름의 회사가 있다. 티셔츠를 비롯하여 유니폼으로 입을 수 있는 옷, 가방 등에 로고를 프린트하거나 수를 놓아 판매하는 회사이다. 그동안 입던 T-Shirts가 몸에 꽉 끼어서 더는 입을 수가 없는 지경인지라, 그 회사에 10장을 주문했다. "복음뉴스" 로고를 수놓는 비용까지 합하여 $ 118을 지불했다. 어제 배달이 되었는데, 거의 모든 칼라에 청색으로 수가 놓여져 있었다. 내가 보낸 로고의 칼라가 청색이었다. 혼잣말로 "답답한 친구들이네!" 라고 투덜거렸지만, 내가 보낸 로고의 칼라가 청색이었으니 딱히 불평을 할 수도 없었다. 그런데... 내가 물건을 받은 지 몇 시간이 지난 다음에 그 회사에서 이메일이 왔다. 받은 물건에 만족하는지를 묻는 이메일이었다. "만족하지 않다"고 답을 했다. "흰색을 제외한 다른 칼라에는 청색이 아닌 흰색으로 수를 놓았으면 좋았겠다" 라는 답을 보냈었다. 오늘 오후 4시 쯤에 그 회사에서 이메일을 보내왔다. "미안합니다. 흰색으로 수를 놓아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받으신 물건은 반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고...

 

국적은 미국이어도 대한민국 사람이 분명한 나에게는 무척 쪽팔리는 이야기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김정은이의 파트너가 아니라 김여정이의 파트너가 된 것 같다. 창피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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