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0 3,676 2020.07.13 09:57

뉴욕행을 포기했다. 뉴욕에 다녀오면, 선약 시간을 지키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하늘문교회에서 홍인석 목사님 내외분, 김영록 선교사님 내외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COVID-19 때문에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그럴 기회도 있으리라 믿는다.

 

등산을 다녀오면 내 발목이 아픈 이유가 신발 탓이란다. 그 방면의 전문가이신 홍인석 목사님 내외분께서 알려 주셨다. 내가 Timberland 제품을 신고 있는데, "그것은 등산화처럼 만들기는 했지만, 등산화는 아니라"셨다.

 

이종철 대표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내가 오늘 뉴욕교협 행사에 취재를 가지 않았더니 - 선약이 있었다 - 내가 어디 아픈가 해서 전화를 주셨다. 40여 분 동안 통화를 했다. 교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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