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0 4,356 2022.06.30 09:30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길재호 목사님의 아들 윤(Wesley)이와 기차 여행을 하는 꿈이었다. 성장한 지금의 모습이 아니라, 내가 그 아이를 마지막 보았던 어릴 적의 모습이었다. 두 번째 꿈은, 내가 어떤 모르는 사람과 함께 대리석으로 된 경사도가 아주 높은 곳을 오르고 있었다. 같이 오르고 있던 사람이 미끄러져 밑으로 떨어지는 순간에 손을 내밀어 추락을 막아준 꿈이었다.

 

6월의 마지막 날이다. 앞으로 14시간 반 정도를 지나면 - 지금이 오전 9시 반이다 - 2022년의 반이 지나게 된다. 순간순간 열심히 산다고 했고, 신실하게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지만, 허송한 시간도 많았고, 진실되지 못했던 때도 많았다. 2022년의 남은 반은, 적어도 지나온 반 보다는 나은 모습으로 살아가자! 

 

잠깐 우체국에 다녀온 시간을 제외하곤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었다. 작성해야 할 기사가 두 건이 더 남아 있는데, 오늘은 그만 하려고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열람중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22.06.30 4357
2131 2022년 6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22.06.30 4420
2130 2022년 6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22.06.28 4509
2129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22.06.27 4521
2128 2022년 6월 26일 주일 김동욱 2022.06.26 4147
2127 2022년 6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22.06.25 4652
2126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22.06.24 4757
2125 2022년 6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22.06.23 4508
2124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22.06.22 4241
2123 2022년 6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2.06.22 4872
2122 2022년 6월 20일 월요일 김동욱 2022.06.20 4585
2121 2022년 6월 19일 주일 김동욱 2022.06.19 4809
2120 2022년 6월 18일 토요일 김동욱 2022.06.18 4434
2119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2022.06.17 4607
2118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2.06.16 4623
2117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김동욱 2022.06.15 4146
2116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김동욱 2022.06.14 4345
2115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김동욱 2022.06.13 4262
2114 2022년 6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2.06.12 4273
2113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김동욱 2022.06.11 4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