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물건을 가장 싼값에 살 수 있다고 하는 Black Friday이다. 오늘을 휴일로 알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다. 아니다. 금융 기관도, 관공서도, 우체국도 정상 근무를 하는 날이다.
종종 갖게 되는 의문이 있다. 기독교인들이 천국의 존재를 확신하고 있을까? 자기 자신이 택함 받은 백성이라고 믿고 있는 걸까? 두 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이 모두 "YES" 라면, 죽음을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죽으면 천국에 가는데, 무엇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 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COVID-19 때문에 전전긍긍한다. 교회에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 중에 목회자들도 포함되어 있다. 내 말을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COVID-19이나 다른 질병의 방역에 소홀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병을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