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취재를 갔다가 커피를 같이 마시면서, 내가 어제 Delta Gas Station - Grand Avenue 선상 소망교회 옆 - 에서 당했던 일을 이야기 하며, 그 자리에 함께 계셨던 목사님들께 "그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으실 때는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드렸다. 내 이야기를 들으신 목사님들 중 한 분이, 그 자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은행 계좌에 접속하여 확인을 하시더니 "목사님, 저도 당했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같은 주유소에서 생긴 일이었다. 집에 돌아와 팰팍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에게 알려 주었다.
뉴욕에 살고 계시는, 나와 같은 노회원이신 양은식 목사님께서 찾아 오셨다. 양 목사님께서 나와 의논하실 일이 있으셨다. 의논을 마치고 나서, 주효식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다.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내일 뉴욕에 가기로 했었는데, 내일 아침에 상황을 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