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0 3,448 2020.07.24 12:17

폐이스북 메신저를 차단하고 있다. 일괄적으로 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 내가 아는 한 - 시간이 나는대로 한 사람, 한 사람 차단하고 있다. 카톡만 써도 되기 때문이다. 페이스 북 메신저가 차단되어 있더라도 불필요한 오해는 하지 않기를 부탁한다.

 

최근에 썼던 기사와 관련하여 청탁(?)을 해 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부탁(?)은 하지 말기 바란다. 이 시간 이후로는, 그런 부탁(?)을 해 오는 사람들은 모두 공개하겠다.

 

제법 오래 전에, 형사 재판을 오랫동안 담당했던 판사가 쓴 글을 읽었었다. "죄를 짓고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피고인)은 '잘못했습니다'라는 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냥 흐느끼기만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전화를 한다는 소리가 들려온다. 탓을 한다는 이야기도 들려 온다. 아니길 바란다. 앞으로라도 그러지 말기 바란다.

 

작년에 L 목사 건이 알려졌을 때 -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단지 입건이 되었을 뿐인데도 - 제명 처분을 하고 난리 법석을 떨었던 두 단체가 조용하다. 자기네들 편이어서? 제명을 하고 안하고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나는 나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갈 것이다. 납득할 만한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조금은 기다리겠지만, 마냥 기다리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23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20.10.26 3322
1522 2020년 10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0.10.25 3328
1521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0.10.25 3345
1520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0.10.23 3164
1519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0.10.22 3237
1518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0.10.21 3447
1517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0.10.20 3246
1516 2020년 10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20.10.19 3388
1515 2020년 10월 18일 주일 김동욱 2020.10.18 3293
1514 2020년 10월 17일 토요일 김동욱 2020.10.17 3309
1513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김동욱 2020.10.16 3244
1512 2020년 10월 15일 목요일 김동욱 2020.10.15 3267
1511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김동욱 2020.10.14 3588
1510 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0.10.13 3302
1509 2020년 10월 12일 월요일 김동욱 2020.10.12 3160
1508 2020년 10월 11일 주일 金東旭 2020.10.11 3247
1507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金東旭 2020.10.10 3137
1506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金東旭 2020.10.09 3185
1505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金東旭 2020.10.08 3227
1504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金東旭 2020.10.07 3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