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 535 2024.08.20 08:59

며칠 동안 계속해서 몸이 나른하다. 지난 목요일 밤과 금요일 오전의 취재가 몸에 부담을 준 것 같다. 금요일의 취재를 포기했어야(피했어야) 했는데, 내가 욕심을 부렸던 것 같다.

 

배변 시간이 일정치 않다. 예전에는 새벽에 일어나면 비로 통변을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 날은 아침 식사 후에, 어떤 날은 점심 식사 후에, 어떤 날은 저녁 식사 후에 배변을 한다. 송호민 목사님께서 선물해 주신 약을 복용할 때는 괜찮았었는데, 그 약을 얼마 전에 다 먹었다. 이제는 약을 복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고, 그 약병을 버렸었다. 약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 송 목사님께 메시지를 보냈었다.

 

저녁에 벨이 울렸다. 송 목사님이셨다. 약을 가지고 오셨다. 댁에서 우리 집까지의 거리가 짧지는 않은데... 송 목사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76 2024년 9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4.09.07 426
2875 2024년 9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24.09.06 521
2874 2024년 9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4.09.05 523
2873 2024년 9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4.09.04 517
2872 2024년 9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4.09.03 474
2871 2024년 9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4.09.02 460
2870 2024년 9월 1일 주일 김동욱 2024.09.01 564
2869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2024.08.31 493
2868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4.08.30 438
2867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24.08.29 459
2866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2024.08.28 457
2865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4.08.27 536
2864 2024년 8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2024.08.27 471
2863 2024년 8월 25일 주일 김동욱 2024.08.27 532
2862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2024.08.25 610
2861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24.08.23 462
2860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4.08.22 541
2859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4.08.21 550
2858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4.08.20 576
열람중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2024.08.20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