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에 다녀오다가 교통 사고를 당했다. 양보 싸인이 있는 곳에 멈추어 서 있는데, '쿵' 소리가 났다. 내 뒤를 따라오던 차가 내 차를 들이받은 것이었다. 가해 차량의 운전자는 남미계 젊은 여성이었다. 내가 자동차에서 내리자 "괜찮으신가요?" 라고 물었다. "괜찮은 것 같다" 고 답을 해 주었다. 자동차 뒷 부분이 망가져 있었다. "경찰을 불러 리포트를 작성할까요?" 라고 물었더니 "제가 아는 정비소에 가서 수리를 하시면, 수리비를 제가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 Hawthrone, NJ에 있는 정비소에 자동차를 맡겨 놓았다. 오후 쯤에 수리를 마칠 수 있을 것 같단다.
오늘 오후에 마쳐질 것으로 예상했던 자동차의 수리가 내일로 미루어졌다. 주문한 부품이 내일 오전에 정비 공장에 배달될 거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