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10분에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Fort Lee에 사시는 권사님을 뵙기 위해서였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하여 2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계시는 권사님이시다. 언제나 후원금을 나를 통해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하신다. 항상 3월이나 4월에 나에게 후원금을 전해 주시는데, 내가 기동을 하지 못해 오늘에서야 뵙게 되었다. 연세가 많으시기 때문에, 소득이 없거나 있어도 아주 작은 금액일텐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을 도우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