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앞 의자에 앉은채 잠이 드는 때가 많다. 시도 때도 없이 그런다. 몸이 아픈 것도 아닌데... 요즘은 하는 일이 별로 없으니, 피곤해서 그러지는 않을 것이다. 나쁜 습관들, 버려야 할 못된 버릇들은 모두 제거하고 새해를 맞아야 한다. 2021년이 시작될 때는 완전한 리셋이 이루어져야 한다.
복음뉴스에 "2020년의 성탄절"이라는 주제의 글들을 연재하고 있다. 원고를 청탁하면서 교계의 단체장들은 모두 배제했다(뉴저지 목사회장 이의철 목사님께서는 청탁과는 무관하게 자원하여 글을 보내주셨다).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교인들이 많은 교회의 목사님들, 중간 규모의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목사님들, 작은 규모의 교회를 담임하고 계시는 목사님들, 은퇴하신 목사님 등 다양한 모습의 목사님들께 글을 부탁드렸다. 귀한 글들을 보내주신 목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