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마치 감기약에 취해 있는 것 같았다. 통증은 없었다. 타이레놀도, 애드빌도 복용하지 않았다.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니, 감기약에 취해 있는 것 같았던 느낌도 사라졌다. 오전 8시 - 백신 2차 접종을 한 지 20시간 정도가 지났다 - 현재의 몸의 상태나 느낌은 백신을 접종하기 전과 똑 같다.
특별히 통증이 있거나 아픈 곳이 있지는 않은데, 종일 기운이 없다. 점심 식사를 하고, 4시간 정도를 자고 일어났다.
오늘밤을 자고나면, 나아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