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의 하순에 접어 들었다. 거실에 비치는 햇살은 화사하게 느껴지는데, 기온은 여전히 낮다. 오전 10시 현재의 기온이 28도(섭씨 영하 2.2도)이다. 제설 차량들에 밀려 도로변에 쌓여 있는 눈은 언제쯤 녹으려나?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면, 동역도, 동행도 불가능하다. 다른 것은 달라도 방향은, 지향점은 같아야 한다.
자꾸만 잠이 쏟아진다. 눈이 감겨 온다. 8시 반도 되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