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0 2,917 2020.10.13 09:15

어제 종일 비가 내렸었는데, 이 시간 - 오전 9시 - 까지도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와는 달리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에 뉴욕과 뉴저지에 취재 일정이 겹친다. 뉴저지 쪽의 일정이 먼저 잡혔다. 또, 뉴욕에는 내가 아니어도 다른 언론사들이 취재를 하지만, 뉴저지의 경우에는 다르다. 뉴욕 쪽에 양해를 구했다.

 

오전 10시부터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동사 황용석 목사)에서 열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제4회 미동부노회 정기노회에 취재를 다녀왔다. 강도사 인허식이 있어서 순서가 제법 많았다. 노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제법 강한 비가 내렸었는데, 노회가 끝났을 때는 비가 그쳐 있었다.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김명식 목사님께서 점심 때에도, 저녁 때에도 불러 주셨는데, 부름에 응하질 못했다. 점심 때에는 취재 중이었고, 저녁 때에는 침을 맞은 후에 식사를 하는 중이었다. 결과적으로 두 차례나 바람을 맞혀드린(?) 꼴이 되었다. 죄송하다.

 

새언약교회의 권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PSE&G 직원을 사칭한 놈들에게 사기를 당할 뻔 하셨단다. 몇 년 전에, 어느 목사님께서도 이런 놈들에게 사기를 당하셨었다. 이런 놈들이 하는 수법은 "전기 요금이 3개월이나 미납되어 있다." 라는 말로 시작한다. "무슨 얘기냐? 다 냈는데?" "우리 기록에는 내지 않은 것으로 나와 있다. 30분 내로 내지 않으면, 전기를 차단하겠다. 지금 당장 돈을 가지고 어디어디로 와라. 체크나 크레딧 카드는 안된다. 현금만 받는다" 뭐 이런 식으로 윽박질러서 돈을 챙기고 튀는 놈들이다. 이런 놈들에게 절대 속지 말아야 한다. 전기 요금이 밀려 전기 공급을 중단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 우편으로 통지가 온다. 언제까지 밀린 요금을 내라고... 전화를 걸어 오면, 그건 사기 전화이다. 속아서는 안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39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2.18 2844
1538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2.23 2848
1537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0.11.16 2855
1536 2020년 12월 5일 토요일 김동욱 2020.12.05 2856
1535 2020년 10월 8일 목요일 金東旭 2020.10.08 2859
1534 2020년 10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2020.10.30 2859
1533 2020년 11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0.11.29 2860
1532 2020년 9월 26일 토요일 최고관리자 2020.09.26 2861
1531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金東旭 2020.10.03 2861
1530 2020년 9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0.09.28 2863
1529 2020년 8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20.08.08 2864
1528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1.02.16 2865
1527 2020년 12월 7일 월요일 김동욱 2020.12.07 2867
1526 2020년 9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0.09.02 2869
1525 2020년 10월 11일 주일 金東旭 2020.10.11 2870
1524 2020년 8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20.08.05 2872
1523 2020년 8월 14일 금요일 김동욱 2020.08.14 2872
1522 2020년 9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20.09.19 2876
1521 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2020.10.20 2879
1520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1.01.14 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