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0 2,834 2020.11.14 21:23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는 계속해서 집과 밖을 들락거리며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았다. 더 이상은 미룰 수 없는 일들이었다. 밖에서 해야할 일들을 모두 마치고 돌아와 편한 옷으로 갈아 입었을 때, 이호수 집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전화를 주신 지 30분 쯤 지났을 때, 이호수 집사님께서 도착하셨다. 커피와 빵을 사 가지고 오셨다. 2시간 가까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속내를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감사하다. 다음 주 목요일 낮에 만나 점심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다.

 

COVID-19... 9월 초에 있었던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에 강사로 오셨던 황성주 목사님께서 "COVID-19이 이제 독감 정도의 수준으로 약화되었습니다. 더 이상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COVID-19이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해마다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며 살아 가는 것처럼, COVID-19과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었다. 그 말씀이 맞는 것 같다. 뉴저지 지역에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지만, 일일 사망자 수는 몇 명 되지 않는다. COVID-19에 더 이상 겁을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내 생각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79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1.03.16 2791
1578 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0.10.22 2793
1577 2021년 1월 10일 주일 김동욱 2021.01.10 2794
1576 2020년 10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0.10.27 2795
1575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0.11.30 2796
1574 2020년 12월 11일 금요일 김동욱 2020.12.11 2796
1573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3.11 2796
1572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0.11.26 2797
1571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김동욱 2020.12.15 2797
1570 2020년 11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0.11.22 2798
1569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0.11.24 2799
1568 2020년 10월 10일 토요일 金東旭 2020.10.10 2800
1567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 김동욱 2020.12.10 2800
1566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20.12.31 2800
1565 2021년 1월 3일 주일 김동욱 2021.01.03 2800
1564 2020년 11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0.11.17 2801
1563 2021년 3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3.12 2804
1562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0.11.11 2806
1561 2020년 10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2020.10.29 2808
1560 2020년 12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20.12.05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