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원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오늘 오후 4시에 내가 속해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미주동부노회 정기 봄노회가 열린다. 그런데, 오후 5시에 나를 친동생으로 사랑해 주시는 목사님께서 시무하고 계시는 교회의 임직식이 있다. 그리고, 오늘의 임직식이 형님 목사님께서 집례하시는 마지막 임직식이 될 것이다. 노회장님께 양해를 구했다. 오늘 노회에 참석하지 못해 많이 죄송하다고...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설립 20주년 기념 예배 및 임직식에 취재를 다녀왔다. 감사한 자리였다.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주예수사랑교회의 성도님들을 만났다.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들 건강히 지내신 모습을 뵙고 반가왔다.
제법 피곤했다. 9시 쯤에 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