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날이다. 귀한 목사님으로부터 점심 식사도, 커피도 대접 받고, 즐겁고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만나게 하셨으니, 같이 걷게 하시리라 믿는다.
오후 4시로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 내일 오전 9시로 변경되었다. 내일 오전에 하려던 일을 오늘 오후에 하기로 했다. 준비 작업을 마쳤으니, 내일 오후에 마무리하면 된다.4월 한 달 동안에 1,570 마일을 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