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0 361 2024.12.11 06:45

오전 6시 40분이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계속 내리고 있다. 일기 예보는 오늘밤 자정 쯤에 비가 그칠 거라고 알려주고 있다.

 

새벽 기도회에 가지 못했다. 알람 소리를 듣고도 몸을 일으킬 수 없었다. 일을 많이 하면, 피로가 풀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일의 양을 조절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일의 양은 내 뜻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윤 대통령이 담화를 발표했다. 자신이 발표했던 비상 계엄이 통치행위였단다. 한마디로 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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