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 '맡은 일은 똑소리 나게 하는 사람'이라는 게 내 생각이다. 그에게 맡겨진 역할은 크게 보면 두 가지이다. 파선 상태였던 당을 추스려 세우고, 보궐 선거에서 승리하는 것. 야권 후보 경선에서 오세훈 후보가 이기게 해서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게 했으니, 목표의 75%는 달성한 셈이다. 나머지 25%는 4월 7일의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짧았지만, 즐겁고 감사한 시간을 가졌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은 만남 그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감사하다. 만남에 뭔가가 가미되어 있지 않아도 된다.
아틀란타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한인들을 기리는 추모식이 뉴저지한인회(회장 손한익) 주관으로 뉴저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뉴저지교협과 뉴저지목사회, 뉴저지의 한인 단체들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