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오복 중의 하나" 라는 이야기를 가끔 듣곤 했지만, 그 이야기에 크게 마음을 쓰진 않았었다. 헌데, 요즘 치아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음식물을 씹을 수가 없으니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먹을 수가 없었다. 씹지 않고 그냥 넘길 수 있는 죽에 의지하여 살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오랫만에 죽이 아닌 '음식'을 먹었다. 조심 조심 겨우 겨우...
천국복음선교회가 주관하는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가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점심 식사 메뉴로 LA 갈비가 나왔다. 오랫만에 고기를 먹었다. 한국을 방문 중이신 목사님께서 뉴저지에 돌아오시는 대로 고기를 사시겠다고, "그 안에 드실 준비를 하고 계시라"고 하셨는데... 가능할 것 같다.
박태문 목사님의 강의 종반부를 녹화하지 못했다. 캠코더의 건전지가 소진된 것이 이유였다. 3시에 끝나기로 되어 있던 강의가 30분이나 늦게 끝난 것이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