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가 조금 못 되었다. 이슬비가 내리고 있다. 기분 좋은, 주일 아침이다.
교우들께서 복음뉴스 종이신문 창간 준비를 응원하시며, 후원금을 전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오후 4시부터 유카탄연합선교회(YUM) 모임이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있었다. 모임이 끝난 후, 주예수사랑교회에서 제공한 피자와 닭튀김으로 저녁 식사를 했다. 탉튀김을 오랫만에 먹었다. 맛 있었다.
황당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생겼다. 그런데도 이해해 주시고, 넉넉하게 받아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