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중요한 일정을 소화했다. 함께 해주신 세 분의 목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인쇄소에서 복음뉴스 제3호를 픽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내일 오전에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빠르면, 내일 정오가 되기 전에 배포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배포되는 시간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이다.
오후 8시에 시작되는 뉴저지우리교회의 수요 기도회에 다녀왔다. "팬데믹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수요 기도회를 1년 반만에 다시 시작하게 됐다"는 오종민 목사님의 말씀이 있었다. 수요 기도회에 참석하게 된 것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10년도 더 된 것 같다. 그 동안 내가 다녔던 교회들에는 수요 기도회가 없었다. 금요 기도회만 있었다. 찬양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또 기도하고... 말씀은 간결했다. 교우들과 잠깐 동안 인사를 나누고, 귀가하려고 자동차의 시동을 거니 9시 10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