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17일)부터 뉴저지장로교회의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저지우리교회는 8월부터 새벽 기도회를 재개할 예정으로 있다. 그때까지는 뉴저지장로교회의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려고 한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교회이고, 월요일과 토요일에도 새벽 기도회를 갖는 교회이기도 하다. 뉴저지에 있는 교회들 중에는 월요일 또는 토요일에 새벽 기도회를 갖지 않는 교회들이 제법(?) 많다.
집 근처에 있는 "SNACK STOP"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주예수사랑교회의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 Grace Kang 선교사님, 박옥화 전도사님, 김현숙 권사님과 함께... (나중에 또 한 분께서 합께 하셨는데, 내가 모르는 분이셨다). 김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께 "뉴저지우리교회를 섬기기로 했다"고 말씀드렸다. 강 목사님께서 "찬양 잘 하시는 분? 좋으신 목사님" 이라셨다. 감사드린다.
비뇨기과에 들러 3개월에 한 번씩 받는 정기 검진을 받고, 소공동 순두부 @Edgewater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야외 테이블에서... 에어컨이 없는 곳이라 제법 덥긴 했지만, 실내에서 느낄 수 없는 운치가 느껴졌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허드슨 강변에 위치한 Englewood Picnic Area와 Piermont Pier에 들렀다가 귀가했다.
오후 5시부터 뉴욕초대교회(담임 김승현 목사)에서 PCUSA 동부한미노회가 열리는데, 가지 않았다. 몸이 휴식을 원하는 것 같았다.
복음뉴스 제3호의 편집 작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