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4일 금요일정오에 점심 식사 약속이, 오후 5시에 저녁 식사 약속이 있다. 점심 식사는 뉴저지에서, 저녁 식사는 뉴욕에서 한다. 외출 전에 기사 2건을 작성해야 했다. 감사하게도 모두 마쳤다. 평안한 마음으로 외출할 수 있어, 좋다.
점심 식사 약속이 취소되었다. 잘 되었다. 그 자리에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다. 식사 자리에 초청해 주신 분은 뉴저지에 살고 계시는 원로 목사님이시다. 헌데, 그 분을 만나러 뉴욕에서 오시는 두 분은 내가 함께 있는 것을 꺼릴 분들이시다. 뭔가 - 나는 그 '뭔가'가 무엇인지 짐작하고 있다 - 를 부탁하러, 뉴욕에서 뉴저지까지 건너 오는데, 내가 있으면 그 이야기를 꺼내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역시, 내 짐작대로였다. 나를 식사 자리에 초대하신 원로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다음에 우리끼리" 하자셨다. 약속이 취소된 게 기쁜 경우였다.
김요셉 목사님 내외분, 김지나 권사님, 송선희 권사님과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성북동 @Douglaston에서... 송 권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예수생명교회의 식구들이 다시 만난 것이다. 음식도 맛이 있었고, 대화도 즐겁고 감사했다. 다음에는 뉴저지에서 뭉치기로 했다. 감사드린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