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들어 그만 둔 일이 하나 있다. '좌표 찍기'를 그만 두었다. 어디엔가를 가면, 페이스북에 Check-In을 했었다. 9월에 들어 Check-In을 하지 않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만 두었다.
자기가 무자격자인 것을 모르고 있을까? 알면서도, 힘이 있는 누군가가 밀어주면, 무자격이 유자격으로 바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일까? 자기를 지지해 주는 떨거지들이 있으니, 규정 따위는 무시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뉴저지도 뉴욕을 닮아가고 있는 것일까? 목사들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복음뉴스 제4호의 인쇄가 Labor Day 이후에나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나의 염려가 들어맞고 말았다. 하루가 며칠이 되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