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 30분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바람이 심하게 불고 있다. 어제에 비하여 기온도 많이 낮다.
뉴욕에도, 뉴저지에도 어거지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 중에는 목사들이 제일 많고, 그 다음에 장로들이 많다. 교회 때(?)가 많이 묻은 사람들이 더 어거지를 부린다. 목사들 중에도 연조가 오래된 사람들이 더 어거지를 부린다. 교회내에서 평생을 어거지를 부리며 살아온 사람들 같다. 더 슬픈 것은, '그건 어거지'라고 말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다. "외치라"고 하셨으니, 듣건 말건, 목이 아프더라도 외쳐대자! 나에게 주신 사명으로 믿고!
오후 3시 10분이다. 9월 1일 자로 발행될 복음뉴스 제4호 인쇄용 파일을 인쇄소에 전송했다. 수고해 주신 김 집사님께 감사드린다.
제법 오랫만에 신준희 목사님을 만났다. 어중간한 시간에 만났고, 나에게 선약이 있어 커피만 마시고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다 헤어졌다.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만나 식사를 같이 하려고 한다.
BB Bakery @Leonia가 문을 닫은 것 같다. "CLOSED" 라고 쓰인 종이가 붙어 있었다. 한밭 @Palisades Park도 문을 닫은 것 같다. 출입문에 쇠사슬이 감겨져 있었고, "CLOSED" 라고 쓰인 팻말이 붙어 있었다. 문을 닫는 사업체들이 늘고 있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