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9일 수요일

김동욱 0 2,893 2021.05.19 07:16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교회에서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왔다. 오전 8시에 출발하여 뉴욕에 가야 한다. 

 

3일 동안 쓰지 못했던 일기를 썼다. 오전 7시 15분이다.  

 

7시 54분, 자동차의 시동을 걸었다. 주행을 시작한 지 2분 쯤 지났을 때였다. 내가 뭔가를 착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다. 8시까지 플러싱에 있는 여 장로님 댁 앞에 도착해야 하는데, 8시에 집을 나서고 있었다. 장로님께 전화를 드렸다. 사정을 설명해 드리고, 미팅 장소에서 뵙자고 말씀을 드렸다.

 

미팅을 마치고,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는데, 주차할 공간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냥 각자의 집으로 향하기로 했다.

 

복음뉴스 창간호의 인쇄비를 지불했다.

 

여 장로님과 식사를 같이 못하게 된 덕분(?)에 귀한 식사 모임에 함께 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2시였다. 책상 앞에 앉았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뉴욕에 가야 하고, 토요일에도 외부 일정이 있다. 할 일은 많고,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할 시간은 많지 않고... 누군가 일을 대신해 줄 수도 없고... 걱정이다.

 

오후 내내 기사를 작성했다. 앞으로 열흘 정도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쁠 것 같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36 2021년 9월 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07 2540
1835 2021년 9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06 2570
1834 2021년 9월 5일 주일 김동욱 2021.09.05 2549
1833 2021년 9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9.04 2616
1832 2021년 9월 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9.03 2614
1831 2021년 9월 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9.02 2592
1830 2021년 9월 1일 수요일 김동욱 2021.09.01 2615
1829 2021년 8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1.09.01 2631
1828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30 2655
1827 2021년 8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1.08.29 2607
1826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28 2657
1825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27 2496
1824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26 2450
1823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25 2417
1822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24 2518
1821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24 2585
1820 2021년 8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1.08.22 2473
1819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21 2641
1818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20 2772
1817 2021년 8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20 2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