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0 2,600 2021.10.21 17:16

뉴욕에 가는 길에 정체가 심했다. 시간 약속은 잘 지키는 축에 속하는데, 오늘은 3분 정도 늦게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다행히 행사는 시작되기 전이었다. 오늘 모임은 얼굴을 익히며,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였다. 뉴욕교협 제48회기 회장 김희복 목사님이 임원들과 함께 기자들을 초청하여 상견례를 가졌다.

 

집 앞에 있는 은행에 가려고 도로를 건너는 중이었는데, 신호등의 색깔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던 어느 여성 운전자가 나를 보더니 손을 흔드셨다. 나를 보고 손을 흔드시는 것은 분명하기에, 나도 같이 손을 흔들었는데 그 분의 얼굴이 마스크로 가려져 있어, 어느 분이신지는 알 수가 없었다.

 

기쁘고 기쁜 소식을 들었다. 감사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0 2021년 10월 31일 주일 김동욱 2021.11.01 2602
1889 2021년 10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1.10.30 2572
1888 2021년 10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1.10.29 2476
1887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1.10.28 2798
1886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21.10.27 2532
1885 2021년 10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21.10.26 2667
1884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21.10.25 2903
1883 2021년 10월 24일 주일 김동욱 2021.10.25 2604
1882 2021년 10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21.10.23 2744
1881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21.10.22 2868
열람중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21.10.21 2601
1879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21.10.20 2795
1878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21.10.19 2839
1877 2021년 10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21.10.18 2622
1876 2021년 10월 17일 주일 김동욱 2021.10.17 2594
1875 2021년 10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21.10.16 2826
1874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21.10.15 2618
1873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21.10.14 2558
1872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1.10.13 2701
1871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21.10.12 2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