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의 예보와는 달리 비가 그쳤다. 저녁에 뉴욕에 취재 일정이 있어, 빗길에 야간 운전을 걱정하고 있었다. 감사하다.
치통이 심하다. 토요일이라 칫과가 모두 휴진을 한다. 약을 사서 먹으려고 해도, 처방전을 받을 수가 없다. 유원정 편집국장님, 이종철 대표님, 나 그렇게 셋이 소통하는 단톡방에 글을 올렸더니 두 분 모두 내가 필요로 하는 약을 가지고 계셨다. 취재 현장에서 만나, 두 분께서 건네주신 약을 받아왔다.
뉴욕예일교회에서 거행된 해외한인장로회(KAPC)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 이,취임 예배에 취재를 다녀왔다. 합동측 행사와 달리, 통합측 행사에 취재를 가면, 아는 목사님들의 수가 많지 않다.
오후 4시에 집을 출발하여, 뉴욕예일장로교회가 소재한 롱아일랜드 힉스빌까지 가는 데 1시간 15분이 소요되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데는 48분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