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바쁜 한 주간이 될 것 같다. 아침 일찍부터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하다가 주예수사랑교회로 향했다. 천국 복음 제자 교육 세미나 오전 일정 취재를 마치고, 그곳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 일정이 3시에 끝나는데, 그 때까지 취재를 하면 일이 또 밀리게 될 것 같아, 양해를 구했다.
오후 1시부터 어제 취재한 뉴욕빌립보교회 은퇴 및 임직감사예배 관련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영상을 보고 들으며 정리를 해야 하는 일이라 시간이 꽤 걸렸다. 감사하게도 3시 반 쯤에 모든 일을 마쳤다. 이제 4시 반 쯤에 출발하여 뉴욕에 가야 한다.
뉴욕에 다녀왔다. 특별한 날이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일곱 명이 만났는데, 모두들 뉴욕 교계의 현실을, 특히 뉴욕목사회의 모습을 크게 걱정하고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