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마치고 이승재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한국을 방문하고 계시는 중이라, 오늘 이승재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다. 이승재 목사님께서 예배에 참석하시는 날은 오종민 목사님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신다. 오늘은 내가 대접해드렸다. 내가 이승재 목사님을 처음 뵈었던 날이, "좋은 목자의 동산"을 창립하던 날이었다. 그날 이승재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었다. 그 후로, 한번도 뵌 적이 없다가 금년 7월(?)에 뉴저지우리교회에서 다시 뵙게 되었다.
저녁에 "2021 네이버 플러스 감사의 밤" 행사가 있었다. 제법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다. 족히 200명은 되어 보였다. 캠코더의 건전지 잔량이 3시간 46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캠코더가 꺼져 버렸다. 행사의 후반부를 녹화하지 못했다.
오늘 뉴욕장로연합회가 주최하는 다민족 선교 대회가 열렸는데, 2021 네이버 플러스 감사의 밤과 일정이 겹쳐 가지 못했다. 뉴욕의 장로님들께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