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0 2,598 2021.08.12 14:50

뉴욕베데스다교회(담임 김원기 목사)에 다녀왔다. 뉴욕할렐루야대회 제2차 준비 기도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일찍 도착한 덕분에 김원기 목사님과 잠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뵌 김에, 부탁을 드렸다.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준비 기도회에 총무 한기술 목사가 보이지 않았다. 모습만 보이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한기술 목사에 대하여 말을 하는 사람도, 왜 안 보이는지 묻는 사람도 없었다. 모두가 알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하긴 '그 결정'이 내려지자마자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을 게 뻔하니,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간첩이겠지! '그 결정'이 내려지던 날, 나에게 전화를 해서 기사로 써 달라는 부탁을 하기도 했었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는가?

 

문석호 회장, 김희복 부회장, 이준성 준비위원장이 원 팀으로 보였다. 이준성 목사를 잔뜩 치켜세운 문석호 회장, 김희복 부회장을 "차기 회장님"으로 호칭한 이준성 준비위원장... 언제부터 그렇게 꿍짝이 잘 맞았나? 

 

뉴욕베데스다교회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했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그냥 왔다. 발치를 한 지 만 하루도 되기 전이라, 자극성이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였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6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1.11.26 2450
1915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21.11.25 2426
1914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1.11.24 2618
1913 2021년 11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21.11.23 2607
1912 2021년 11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21.11.22 2434
1911 2021년 11월 21일 주일 김동욱 2021.11.21 2380
1910 2021년 11월 20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20 2704
1909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21.11.19 2376
1908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1.11.18 2506
1907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21.11.17 2509
1906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1.11.16 2535
1905 2021년 11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21.11.15 2444
1904 2021년 11월 14일 주일 김동욱 2021.11.15 2355
1903 2021년 11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1.11.13 2492
1902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1.11.12 2551
1901 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1.11.11 2611
1900 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1.11.10 2447
1899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1.11.09 2397
1898 2021년 11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21.11.08 2469
1897 2021년 11월 7일 주일 김동욱 2021.11.07 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