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0 515 07.26 18:01

어젯밤에 많이 피곤했던 것 같다. 새벽에 일어나 책상 앞에 앉아 기도를 하다가 잠이 들고 말았다. 55분 정도를 잔 것 같았다.

 

8시 40분에 집을 나섰다. RCCA @Freehold, NJ에 도착하니 10시 5분이었다. 자동차에 앉아 20분 정도 기도를 하다, 병원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채혈을 하는 분이 서툴렀다. - 내 혈관이 금세 눈에 들어왔었는데, 2년 전 쯤부터 눈에 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두 차례나 실패를 하더니, 다른 간호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주사 바늘을 찔러 놓고, 이리 틀고 저리 틀고를 몇 차례 되풀이하자 주사 바늘에 연결된 관에 피가 보이기 시작했다. 성공이었다.

 

Dr. Balar가 "Blood level is excellent!" 라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사실, 난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다. Bone Density 검사를 받으라고 처방전을 작성해 주었다 11월 초하루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병원을 나섰다.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University Radiology @Teaneck에 들러 Bone Density 검사 예약을 했다. 30일(화) 오후에 검사를 받기로 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48분이었다. 우선 밥을 먹어야 했다. 피 검사를 위하여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았고, 왕복 3시간 가까이 운전을 했기 때문에, 몸에 기운이 없었다. 서둘러 식사를 하고, 침대로 향했다. 쉬어야 했다. 2시간 반 정도를 잔 것 같았다.

 

오후 6시다. 어젯밤에 있었던 제23회 둘로스 경배와찬양 집회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75 2024년 9월 6일 금요일 김동욱 09.06 367
2874 2024년 9월 5일 목요일 김동욱 09.05 355
2873 2024년 9월 4일 수요일 김동욱 09.04 375
2872 2024년 9월 3일 화요일 김동욱 09.03 355
2871 2024년 9월 2일 월요일 김동욱 09.02 336
2870 2024년 9월 1일 주일 김동욱 09.01 364
2869 2024년 8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08.31 365
2868 2024년 8월 30일 금요일 김동욱 08.30 315
2867 2024년 8월 29일 목요일 김동욱 08.29 353
2866 2024년 8월 28일 수요일 김동욱 08.28 340
2865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08.27 387
2864 2024년 8월 26일 월요일 김동욱 08.27 330
2863 2024년 8월 25일 주일 김동욱 08.27 378
2862 2024년 8월 24일 토요일 김동욱 08.25 444
2861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08.23 309
2860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08.22 411
2859 2024년 8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08.21 394
2858 2024년 8월 20일 화요일 김동욱 08.20 402
2857 2024년 8월 19일 월요일 김동욱 08.20 429
2856 2024년 8월 18일 주일 김동욱 08.18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