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교회에서 새벽 기도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려니, 밖에 비가 내리고 있었다. 어떡한다? 그 때였다. "목사님!"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주진경 목사님의 사모님이셨다. "우산 없으세요? 이 우산 가지고 가세요!" "사모님은요?" "딸이 가지고 있어요!" 따님과 함께 새벽 기도회에 오신 것 같았다. 주 사모님의 호의 덕분에, 비를 맞지 않고 귀가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뉴저지초대교회에서 열린 바울신학대학원(총장 김동수 목사) 제1회 졸업식에 취재를 다녀왔다. 김동수 목사님, 박희근 목사님 내외분, 이윤석 목사님 내외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졸업식 취재를 마친 후, 교수님들과 Sear House @Closter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깔끔하고 음식의 맛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