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체중을 재니 177.4 파운드(79.8 KG)였다. 월요일 아침에 비하여 2.2 파운드(1.0 KG)가 늘어나 있었다. 어제 저녁을 건너 뛰긴 했지만, 월요일 저녁과 화요일 아침의 식사가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
오늘은 바쁜 날이다. 아침에 아내를 출근시켜 주어야 하고 - 가게 주인이 라이드를 해 주는데, 휴가를 갔단다 - 10시 30분에 병원에 가야 하고, 오후 1시에 점심 식사 약속이 있고, 4시 45분에 물리 치료를 받아야 하고, 밤 8시에 수요 성경 공부가 있다.
형님 내외분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Closter에 있던 '하뭉냉면'집이 Fort Lee로 옮겨 왔다. 언제 옮겨 왔는지 모르겠다. 난 오늘이 첫 방문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 집 냉면 맛이 최고라고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난 미세한 맛을 느끼지 못한다. 모든 식당의 냉면맛이 비슷한 것 같다.